목록축구소설 (2)
개발자 최승준

인간 자체가 강한 스트라이커 -연곰[축구소설, 리뷰] - 남자들의 로망인 다 부수는 스트라이커 표지부터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저 승모근좀 보세요. 엄청 강해 보이죠? 엄청난 피지컬로 몸싸움 다이기고 골 넣기. 다들 축구할 때 한 번쯤은 해본 상상이죠? 이 소설은 그런 로망을 정확히 짚어서 서술하고있습니다. 돈 때문에 중국리그로 간 주인공. 그야말로 중국리그를 폭파시키고 EPL로 향한 후에 본격적인 축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직 12화까지 연재가 안됐는데 활약 중인 주인공. 엄청나게 전개가 빠른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요즘 축구소설의 트렌드를 잘 따라가죠? 요즘은 시작부터 빅리그에 진출 안 하면 흥미가 떨어지니까요. 재미는 있습니다. 그런데 빠른 전개 속도가 조금 걱정이 됩니다. 한 30화쯤 되면 챔스..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 중이고 48화까지 연재되었다. 평범한 축구소설이랑 다르다. 제목처럼 재벌집 손자가 축구하는 내용이다. 일단 주인공이 축구 먼치킨이다. 이건 요즘 대세이고 초반부터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흥미가 떨어지니 좋았다. 그리고 신선하게 축구 유망주들을 돈으로 포섭한다. 회귀를 통해 미래의 어떤 선수가 뜨는지 아는 만큼 재벌의 돈 파워로 미리미리 에이전시로 포섭하는 점이 흥미롭다. 네메시스라는 유소년 축구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고 잉글랜드 3부 팀을 인수한 걸로 보아 주인공이 산 구단에서 뛰고 미리 섭외한 선수 풀로 드림팀을 만들지 않을까 싶다. 차근차근 최고가 되는 길로 스토리를 짰고 필력도 준수한 편이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축구소설이다. 4/5점